나중에 외국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류수정이 우연히 지석진의 문자메세지를 보게 됩니다.
초코의 문자
"오빠! 자장면 만들어 놨어~ 집으로 놀러오삼."
결국 화가 잔뜩 난 류수정이 쪼코가 누구냐고 추궁하기 시작했고, 지석진은 이미 초코가 누군지 잊어버린 상태였기에 변명할 말도 생각나지 않았죠.
류수정: "왜? 얼굴이 까무잡잡한가 보지? 초코라고 하게?"
그때 초코의 문자가 하나 더 도착합니다.
"오빠! 목욘한지 오래됐어요~ 목욕시켜 주세요."
后来完成外国生活归国的刘秀晶偶然的看到了池石镇的短信。
暧昧的文字!
“哥哥~洒家做了杂酱面呢 来俺家玩啊
结果生气的刘秀晶开始追问那人是谁,池石镇当时已经忘了是谁发的暧昧短信,没办法把状况说明。
刘秀晶:咋的?啥样的脸都忘了?就知道暧昧了?
这时候刚好收到一条暧昧短信
“哥哥 好久没洗澡了呦~ 请洗澡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