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윤지민 "'귀부인' 극중 화영도 임신했었는데…신기해"
윤지민 권민 임신…태교에 힘쓸 예정
[TV리포트=황소영 기자]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에서 팜므파탈 매력녀 유화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윤지민의 임신 사실이 알려졌다. 윤지민은 극 중 역할처럼 예비 엄마가 된 것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7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윤지민은 "'귀부인' 촬영 때 극 중에서 임신을 했는데 실제로도 임신해 신기했다"고 운을 뗐다.
윤지민은 "입덧기간 동안 촬영 중이라 많이 힘들었지만, 드라마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이 배려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지금부터는 태교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민과 윤지민은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으로 호흡을 맞추다 윤지민이 드라마 촬영 때문에 먼저 하차한 이후 웨딩화보를 찍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열애 2년 끝에 지난해 7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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