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把韩文搬过来
'텐'PD "범인 F 정체, 다시 보면 보인다" (인터뷰)
| 기사입력 2012-01-14 14:15
"절대악인 F를 향해 결의를 다지는 것이 시즌1의 마무리"
[스타뉴스 하유진 기자]
OCN 범죄수사극 '특수사건 전담반 TEN'(이하 '텐')이 기존의 수사극이 보여줬던 결말과 다른 엔딩을 선보여 화제인 가운데 연출을 맡은 이승영PD가 결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승영PD는 14일 스타뉴스에 "무조건 열린 결말이 아니라 드라마를 다시 보시면 F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라며 "원칙을 변하지 않고 처음부터 가져온 게 있기 때문에 (단서를) 얼만큼 심어놓았냐는 충분치 않을 수 있지만 드라마를 보시면 F가 보인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PD는 "마지막에 예리가 테이프를 감는 장면이 있는데, '텐'은 절대악인 F를 위해 영혼을 팔겠다고 하는 여지훈과 동료를 돕겠다고 하는 세 명이 공장을 향해서 달려가며 결의를 다지는 게 시즌1의 마무리다"라고 말했다.
이어 "테이프를 누가 감아주느냐가 결말의 중요한 부분인데, 그건 시간을 역순으로 리와인드한 것이다"라며 "F가 잡힌 예리를 테이프로 감고, 예리가 죽으려고 낑낑대는 게 촬영장면인데 그걸 역순으로 돌린 것이다. 그걸 역순으로 돌려보니 테이프를 감는 것처럼 보인 거다"라고 결말부 장면에 대한 의문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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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PD "범인 F 정체, 다시 보면 보인다" (인터뷰)

"절대악인 F를 향해 결의를 다지는 것이 시즌1의 마무리"
[스타뉴스 하유진 기자]
OCN 범죄수사극 '특수사건 전담반 TEN'(이하 '텐')이 기존의 수사극이 보여줬던 결말과 다른 엔딩을 선보여 화제인 가운데 연출을 맡은 이승영PD가 결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승영PD는 14일 스타뉴스에 "무조건 열린 결말이 아니라 드라마를 다시 보시면 F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라며 "원칙을 변하지 않고 처음부터 가져온 게 있기 때문에 (단서를) 얼만큼 심어놓았냐는 충분치 않을 수 있지만 드라마를 보시면 F가 보인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PD는 "마지막에 예리가 테이프를 감는 장면이 있는데, '텐'은 절대악인 F를 위해 영혼을 팔겠다고 하는 여지훈과 동료를 돕겠다고 하는 세 명이 공장을 향해서 달려가며 결의를 다지는 게 시즌1의 마무리다"라고 말했다.
이어 "테이프를 누가 감아주느냐가 결말의 중요한 부분인데, 그건 시간을 역순으로 리와인드한 것이다"라며 "F가 잡힌 예리를 테이프로 감고, 예리가 죽으려고 낑낑대는 게 촬영장면인데 그걸 역순으로 돌린 것이다. 그걸 역순으로 돌려보니 테이프를 감는 것처럼 보인 거다"라고 결말부 장면에 대한 의문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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