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유숙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MBC ‘강력추천 토요일’ 촬영 도중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
이특은 ‘강력추천 토요일’의 ‘강추 운전 학교’ 촬영차 골목길 평행 주차를 시도하다 뒤에 세워져 있던 차와 충돌한 것. 게다가 이 차는 담당PD인 김영진 PD의 차였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안 순간 이특은 당황해 더 방향을 잡지 못했고 결국 한번 더 김영진 PD의 차를 박고야 말았다.
애써 표정관리를 하며 괜찮다고 하는 김 PD에게 이특은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고 김용만 서경석 조혜련 지상렬 등 다른 출연진들은 “이제 ‘강추 운전 학교’에서 더 이상 이특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는 것 아니냐”며 폭소를 터뜨렸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인 강인과 신동이 이특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았다. 하지만 뒷좌석에 앉아 응원을 시작한 이들은 결국 이특의 서툰 운전을 답답해하며 온갖 불만을 토로하는 등 호통을 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들 외에도 연예인 대표 레이서 이세창 부부가 출연하는 ‘강추 운전 학교’는 9월 2일 오후 5시 4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유숙 rer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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