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현빈, ‘길라임’ 터진 후 괜찮냐고 문자 와”(인터뷰)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 / 사진 이재하 기자]
하지원이 '길라임' 일로 현빈에게 위로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영화 '목숨 건 연애'(감독 송민규)에 출연한 하지원은 12월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뉴스엔을 만나, 최근 불거진 '길라임'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지난달 JTBC '뉴스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전인 2011년 초부터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움병원을 출입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길라임은 과거 하지원이 연기했던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시크릿 가든' 여주인공 이름이다.
'길라임 사건'이 터진 지 얼마 안 돼 공교롭게도 '목숨 건 연애'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당시 하지원은 "JTBC '뉴스룸'을 보고 있는데 '길라임'이라는 이름이 나와 깜짝 놀랐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뉴스룸' 지금도 열심히 시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길라임 해프닝에 대해 혹 '시크릿 가든'에서 호흡을 맞췄던 현빈과 이야기를 나눠봤느냔 질문에 "일단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전화나 문자로 '괜찮아?'라고 위로해줬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빈 씨도 '괜찮아?'라고 문자가 왔다"며 "제가 SNS를 하기 때문에 팬 여러분들도 댓글로 '파이팅'이라고 위로(?)를 해줬다"며 웃지 못할 사연을 밝혔다.
한편 하지원은 영화 '목숨 건 연애'에서 추리소설가 한제인 역을 맡았다. 스스로를 탐정이라 생각, 동네 사람들까지 살인사건 범인으로 의심하는 호기심 많은 엉뚱 캐릭터다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 / 사진 이재하 기자]
하지원이 '길라임' 일로 현빈에게 위로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영화 '목숨 건 연애'(감독 송민규)에 출연한 하지원은 12월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뉴스엔을 만나, 최근 불거진 '길라임'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지난달 JTBC '뉴스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전인 2011년 초부터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움병원을 출입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길라임은 과거 하지원이 연기했던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시크릿 가든' 여주인공 이름이다.
'길라임 사건'이 터진 지 얼마 안 돼 공교롭게도 '목숨 건 연애'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당시 하지원은 "JTBC '뉴스룸'을 보고 있는데 '길라임'이라는 이름이 나와 깜짝 놀랐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뉴스룸' 지금도 열심히 시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길라임 해프닝에 대해 혹 '시크릿 가든'에서 호흡을 맞췄던 현빈과 이야기를 나눠봤느냔 질문에 "일단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전화나 문자로 '괜찮아?'라고 위로해줬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빈 씨도 '괜찮아?'라고 문자가 왔다"며 "제가 SNS를 하기 때문에 팬 여러분들도 댓글로 '파이팅'이라고 위로(?)를 해줬다"며 웃지 못할 사연을 밝혔다.
한편 하지원은 영화 '목숨 건 연애'에서 추리소설가 한제인 역을 맡았다. 스스로를 탐정이라 생각, 동네 사람들까지 살인사건 범인으로 의심하는 호기심 많은 엉뚱 캐릭터다